鞄・ハンドバッグ・小物の歴史─鞄

明治維新とともに誕生した日本の鞄

現在の鞄の原型は18世紀に登場

鞄を、単にものを入れて運ぶものと規定すると、その歴史は人類の歴史と同じぐらい長いものになってしまいます。江戸時代までの日本で、鞄の役割を果たしていたものには、武将の鎧を入れた鎧櫃、医者が使っていた薬籠、そして旅行のときに使った柳行李などがあげられます。

現在の鞄に近い形のものが登場したのは、18世紀のヨーロッパといわれています。鞄の製作はその後、徐々に盛んになって、19世紀の半ばには、王室や貴族のお抱えの鞄職人が次々と独立したそうです。

諸説ある日本での鞄製作第1号

19世紀の半ばは、日本では幕末から明治維新にあたり、鎖国が解けて海外の文物が一斉に入ってきた時期。鞄もそのひとつでした。

また、フランスから持ち帰った鞄を参考につくったのが最初、という説もあります。

The history of Bags, Handbags, and Small Leather Goods ─ Bags

Japanese bags born with the Meiji Restoration

The current bag model appeared in the 18th century

If we stipulate that a bag is simply carrying something in it, its history will be as long as human history. In Japan until the Edo period, the items that played the role of bag were the armor box in which the armor of the warrior was put, the medicinal shell used by the doctor, and the wicker trunk used when traveling.

It is said that the shape close to the current bag appeared in Europe in the 18th century. After that, the production of the bag gradually expanded, and in the middle of the 19th century, the bag craftsmen of the royal family and aristocrats became independent one after another.

The first bag production in Japan (various theories)

The middle of the 19th century was the period between the Bakumatsu period (end of Edo period) and the Meiji Restoration in Japan. After the national isolation, books from overseas came in one after another, and the bag was one of them.

According to one theory, one of the first bags in Japan was created by a craftsman of a harness who imitated a bag that had been asked to be repaired by a foreigner.

There is also the theory that it was the first time that it was made with reference to the bag that was brought back from France.

皮包、手提包、小挂件的历史──皮包

与明治维新一同诞生的日本皮包

现在皮包的原型出现于18世纪

如果我们规定皮包只是携带某种东西的工具,那么它的历史将与人类的历史一样悠久。江户时代之前的日本,皮包所扮演的角色有装武士盔甲的盔甲箱、医生使用的药箱和旅行时使用的柳条箱等。

据传接近现今形状的皮包最早出现在18世纪的欧洲。其后皮包的制作逐渐兴盛起来。据说在19世纪中期,皇室和贵族专属的皮包工匠相继独立。

众说不一的日本制造的第一个皮包

19时期中期,日本正值幕末到明治维新,解除闭关锁国后海外的文化产物大举涌入的时期,皮包也是其中之一。

有一种说法,某个马具工匠模仿外国人拿来修理的皮包制作而成的,就是日本最初的皮包。

另外还有说参考从法国带回的皮包制作而成,才是日本最初的皮包。

가방 · 핸드백 · 소품의 역사 ─ 가방

메이지 유신과 함께 탄생한 일본의 가방

현재 가방의 원형은 18세기에 등장

가방을 단순히 물건을 넣어서 운반하는 것이라고 규정하면 그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 긴 것이 되어 버립니다. 에도 시대(1603~1868)까지의 일본에서 가방의 역할을 한 것으로는 무장의 갑옷을 넣어 두는 궤 '요로이비쓰(鎧櫃), 의사가 사용하던 약통, 여행 때 사용한 버들가지로 만든 옷상자 등을 들수있습니다.

현재의 가방에 가까운 형태가 등장한 것은 18세기 유럽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방의 제작은 그후 점차 활발해지고 19세기 중반에는 왕실이나 귀족들의 전속 가방 장인들이 잇달아 독립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설이 전해지는 일본 가방 제 1호

에도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유신에 해당하는 19 세기 중반, 일본은 쇄국이 풀려 해외 문물이 일제히 들어옵니다. 그 중 하나가 가방이었습니다.

또 프랑스에서 가지고 온 가방을 참고로 만든 것이 최초라는 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