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材と加工─染めの話
「染料」と「顔料」で異なる風合いに
革の変色を防ぐために発達した染色
革を染めるのは、そもそもは変色などを防ぐことが目的でした。なめしなどと同様、革を利用してきた長い歴史の中で、さまざまな染色方法や染料が工夫され、発達したのです。現在の染色方法には大きく分けて「染料染め」と「顔料染め」があります。
自然な仕上がりが持ち味の「染料染め」
染料染めは、タイコとも呼ぶ大きな丸いドラムに、革、水、水に溶ける染料などを入れて、長時間回転させて染めていきます。
染料染めでは、小さなキズやシワなどがそのまま残り、革本来の味わいを楽しめる、自然な仕上がりになります。その一方で、革は耐熱性が低く、繊維製品のように高温で染色できないので、色落ちが生じやすいという特性もあります。自然な風合いがある革、いわば革らしい革ほど色落ちがしやすいともいえるので、濃い色の皮革製品を使用する際には、薄い色の衣服を避けるといった注意が必要です。
Materials and processing ─ Story of dyeing
"Dye" and "pigment" to make it different
Dyeing developed to prevent discoloration of leather
The original purpose of dyeing was to prevent discoloration. Like tanning, etc., in the long history of using leather, various dyeing methods and dyes have been developed. The current dyeing methods are roughly divided into "dye dyeing" and "pigment dyeing."
"Dye dyeing" with a natural finish
Dye dyeing involves putting leather, water, water-soluble dyes, etc. into a large round drum, also called Taiko, and rotating it for hours.
In dye dyeing, small scratches and wrinkles remain as they are, and you can enjoy the natural taste of leather. On the other hand, leather has low heat resistance and cannot be dyed at high temperatures like textile products, so it has the property of fading easily. Leather with a natural texture is more likely to lose color, so care should be taken to avoid light-colored clothing when using dark leather products.
材料和加工──染色的故事
采用不同“染料”和“颜料”,打造不同质地
为防止皮革变色而发展起来的染色
染皮原本的目的是防止变色。和鞣制等一样,在使用皮革的历史长河中,人们在各种染色方法和染料上下功夫而发展进步起来的。现在的染色方法大致分为“染料染色”和“颜料染色”。
有着天然质感的“染料染色”
染料染色,在称作“Taiko”的大圆桶里,放入皮革、水、溶于水的染料等,长时间滚动使之上色。
染料染色,小小的伤痕和褶皱等保留原样,能欣赏到皮革的天然本色。但同时皮革的耐热性很低,不能像纤维制品那样在高温下染色,所以也有容易掉色的特性。可以说,具有天然质地的皮革更容易掉色,因此,在使用深色皮革产品时,需要注意避免跟浅色的衣服搭配。
소재와 가공 ─── 염색 이야기
'염료'와 '안료'로 달라지는 느낌
레더의 변색 방지를 위해 발달하게 된 염색
염색의 원래 목적은 변색 방지입니다. 태닝과 마찬가지로 레더를 사용해 온 오랜 역사를 거치며 다양한 염색 방법과 염료가 개발, 발전해 왔습니다. 현대의 염색 방법에는 크게 분류하면 '염료 염색'과 '안료 염색'이 있습니다.
내추럴한 마감이 특색인 '염료염색'
염료염색은 다이코라고 불리는 둥글고 큰 드럼에 가죽, 물, 물에 녹는 염료 등을 넣고 장시간 회전시켜서 염색합니다.
염료 염색은 작은 흠집이나 주름 등이 그대로 남아 가죽 본래의 느낌을 즐길 수 있는 내추럴한 느낌으로 염색됩니다. 그러나 레더는 내열성이 낮아 섬유 제품처럼 고온에서 염색할 수 없으므로 쉽게 탈색되는 특성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느낌의 레더 즉 레더의 특성이 강한 레더일수록 탈색되기 쉽다고 할 수 있으므로 짙은 색상의 피혁 제품을 사용하는 때는 옅은 색의 옷을 피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